■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70분간 회담했습니다. 두 정상은 북핵과 사드 배치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안보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뒤 독일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, 이른바 '베를린 연설'에 나섭니다. 구체적인 남북관계 개선 로드맵이 제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북한의 ICBM 발사 도발로 메시지가 달라질지 주목됩니다.
■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전체회의를 열어 일자리 추경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야당 위원들의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. 앞서 국민의당은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제보조작 관련 발언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.
■ 서울 낮 기온이 34.6도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오존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.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남해안에 머무는 가운데 뜨겁고 습한 남서기류가 유입돼 서울 기온이 크게 치솟았다고 밝히고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.
■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·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심천우가 6년 전에도 강도행각을 벌였던 것이 드러났습니다. 당시 범죄 행위가 '미제 사건'으로 남자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강력범죄 유혹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올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에 달하는 '황금연휴'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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